SK브로드밴드 '창립 15주년'..경영목표 결의 다져

박인식 대표, 사업 경쟁력 강화·흑자경영을 위한 기본기 강조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가 창사 15주년 기념 결의대회에서 올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12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혁신의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해 경영성과 극대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 향후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기업간 거래(B2B) 및 IPTV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 대표는 최근 3년간 8%대 매출 성장세 유지, 가입자 기반 지속 강화 등 SK그룹 편입이후 주요 성과에 대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97년 9월23일 제2 시내전화 사업자로 출발한 SK브로드밴드는 1999년 4월 초고속 ADSL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2006년 7월 VOD 중심의 IPTV를 상용화 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