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20일 열린 잡매칭 데이 행사에서 G밸리의 한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이하 산단공)은 서울 디지털단지 내 기업들의 고용 창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G밸리 특성화고 잡매칭데이' 행사를 20일 서울 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과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주관했으며 단지 내 대윤계기산업, 에프엔비네트웍스 등 19여개 우수기업과 강서공업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동일여자전산고등학교, 특성화고 2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잡매칭에는 특성화 졸업 예정생 200여명과 대졸 및 경력직 100여명 등 총 300명이 몰렸으며, 1차 현장 면접결과 100여명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가 2차 최종면접을 치르게 됐다. 이중 총 50명은 G밸리 내 기업에 입사하게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