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경기도 광주 남촌골프장에서 30분 사이에 홀인원이 3개나 쏟아졌다는데….남촌골프장은 20일 전날 오전 11시40분부터 30분 동안 동코스 4번홀(파3)에서 두 차례, 8번홀(파3)에서 한 차례 홀인원이 나왔다고 전했다. 첫번째 에이스의 주인공이 바로 이 골프장 남승현 회장이다. 165m짜리 4번홀에서 첫번째 축포를 터뜨렸고, 10분 뒤 남 회장 뒷조의 여성회원이 132m 거리의 레이디 티잉그라운드에서 또 다시 홀인원을 기록했다.20분쯤 지나 또 다른 여성회원이 8번홀(125m)에서 홀인원을 더해 진기록을 완성했다. 두 명의 여성회원은 금장 퍼터 등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골프장 측은 "보통 1년에 15차례 정도 나오는 홀인원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연거푸 나오기는 처음"이라며 "다음달 6일 충북 충주에 계열사인 동촌골프장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좋은 조짐"이라고 해석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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