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가공두부 시장 본격 진출

▲종가집 부침엔 5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FNF 종가집은 부침전용 두부 '부침엔'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종가집은 '부침엔'출시를 계기로 김치 사업과 함께 가공 두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신제품 '부침엔'은 충진수가 포장용기에 들어있지 않은 신개념 가공두부로 개봉 시 물이 튀는 번거로움이 없고 조리할 때도 물기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시 기름이 튀지 않아 편리하고 안전하게 부침이 가능하다.업계 최초로 응고제 대신 계란으로 두부를 응고시켜 잘 부서지지 않게 조리가 가능하다. 계란 응고 방식은 현재 관련특허까지 출원된 상태다.특히 담백한 맛, 카레, 바질&쑥, 짜장, 파프리카 등 5가지 맛으로 출시된 점이 눈길을 끈다.이진혁 종가집 팀장은 "가공두부 시장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보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대대적인 공세를 펼쳐 2013년까지 제품 매출액 1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종가집은 두부 사업에 전력해 신선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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