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영규 기자] 경기도 양주시 가납리에서 용암을 잇는 지방도 375호선 6.6Km가 오는 21일 조기 개통된다.(그래픽)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1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서 은현면 운암리 간 지방도 375호선 '가납∼용암' 구간(6.66km)을 오는 21일 전구간 조기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납∼용암간 도로공사는 지방도 360호선과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6.66km 4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도로의 지역간 연계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소통 및 물류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가납∼용암간 도로 전구간 조기개통으로 출ㆍ퇴근시 가납교차로와 승리교차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지방도360호선과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 역할로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기 도로사업소장은 "향후 조기 개통 도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사마무리 작업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문제점 발생 시 이를 보완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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