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마음을 나누는 가을맞이 나눔 장터 열어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구청 우측광장에서 장터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가을맞이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이번 행사는 재사용이 가능한 용품들을 나눔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세군과 11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각 동별로 수집된 중고물품과 기증의류 등을 판매·교환한다.또 간식거리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판매한다.

나눔 장터

정옥진 보육가족과장은 “풍성한 가을과 추석을 맞아 아끼고 실천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알뜰한 장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터 운영 수익금은 동 부녀회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보육가족과☎330-129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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