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엠피·남화통상, 소외이웃 봉사활동 나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4,15일 양일간 알엠피·남화통상 등 2개 중소기업과 2개 예술단체가 각각 충북 음성 꽃동네와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로 '中중기(中企)-예술계가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알엠피는 14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를 방문, 어르신 목욕 봉사와 숙소 청소, 빨래, 점심 식사 준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그동안 매월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모인 기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인천 국악예술단체인 전통연희한마당은 국악한마당 공연을 펼쳐 재능기부를 했다. 15일에는 남화통상과 중기중앙회 신우회 봉사단 30명이 다일공동체가 주관하는 답십리 밥퍼봉사에 참여, 주말 나눔여행을 가졌다. 남화통상 임직원들은 이날 배식 봉사를 하는 한편,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천사병원 암병동 환자들에게 기업에서 만든 담요를 전달했다.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나눔에 동참하고픈 중소기업과 예술인(단체)은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팀(02-2124-3207)로 신청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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