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녀의 데이트 노하우...'꼼꼼히 따지면 외식값 절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선선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는 가을 고객들을 잡기 위해 저마다 테이크아웃 할인, 런치 할인 등 각종 이벤트는 물론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는 신 메뉴들을 내세우고 있다. ◆테이크아웃 할인·런치 할인도미노피자는 9월을 맞아 평일 오후 인터넷 방문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피자를 40% 할인해주는 이벤트, ‘에브리데이 테이크아웃 파티’를 재실시한다. 에브리데이 테이크아웃 파티’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별한 가격으로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 홈페이지, 모바일웹, 스마트폰 앱 등의 인터넷 채널을 통해 방문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화요일은 ‘화끈한 화요일 스페셜’로 하루 종일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하던 9900원 런치세트를 이달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실시 중이다. 9900원 런치메뉴는 식전 부쉬맨 브레드, 홈메이드 수프, 메인요리, 신선한 과일 에이드, 커피까지 풀코스로 구성됐다.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9900원 풀 코스 런치세트는 ‘그릴드 치킨랩’, ‘산타페 샐러드’, ‘왈할라파스타’ 등 총 3가지다. T.G.I.프라이데이스도 최근 '어메이징 런치(Amazing Lunch)' 세트를 선보였다. 수프부터 메인, 에이드, 커피로 구성된 4종의 풀 코스를 9500원(VAT별도)에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런치'는 제휴카드의 할인 적용 시 최대 7600원(VAT 별도)의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신 메뉴 열전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신 메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콜드스톤은 최근 향긋한 커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대표메뉴는 ‘바움쿠헨 아이스크림 디저트’와 ‘커피 치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아이스크림 제품으로는 커피와 바닐라가 섞여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커피바닐라 브라우니’와 ‘커피바닐라 크런치’ 2종이다. 더불어 가을 제품 출시를 기념해 바움쿠헨&아이스크림 디저트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스타벅스에서는 가을 신 메뉴 '스윗 앤 솔티 핫 초콜릿'과 '아이스 스윗 앤 솔티모카'를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포함해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인스턴트 원두커피 ‘비아(VIA)’ 3개입 1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빕스는 최근 엄선된 등심 부위를 골라 불고기 소스에 마리네이드 해 구워낸 ‘오리엔탈 마리네이드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파채와 당근, 무, 피클, 버섯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격은 샐러드바 1인 가격 포함 3만8800원(VAT별도).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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