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활동

한화손보 직원이 서울 마포에서 혼자 살고 있는 박재순 할머니(93세) 가정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3일 50여 명의 보상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각 가정을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집안을 청소했으며 간단한 추석선물도 전달했다. 또 삶의 정리 지침서인 ‘하늘소풍 노트’를 같이 작성하면서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손보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활동은 결연을 맺은 보상직원이 월 1회, 또는 규칙적으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행사로, 올해 처음 도입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8개 보상센터 410여 명의 보상직원이 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활동을 자사의 웰다잉(well-dying) 특화 프로그램인 ‘하늘소풍 이야기’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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