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게임 ‘몬타워즈’가 국내 앱스토어의 유료 게임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몬타워즈는 지난 11일 앱스토어에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유료게임 1위를 기록하고, 매출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몬타워즈는 간편한 조작과 660여 개에 달하는 몬스터 수집 재미로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16개 국가에서 게임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이미 해외에서도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최대 10종의 모바일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본 게임사 아라리오를 인수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약 4조원 규모로 한국의 10배에 달하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도 높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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