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통신주들이 아이폰5 출시 소식에도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5에 깜짝 놀랄만한 혁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13일 9시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500원(0.33%) 내린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KT는 100원(0.28%) 오른 3만6200원에 거래중이며, LG유플러스는 130원(1.69%) 내린 7530원을 기록했다.김효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충성도가 높은 아이폰5의 출시는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요소가 될 수 있다"며 "아이폰 단말기 사용고객 유치에 불리한 입장이었던 SK텔레콤이 아이폰5를 계기로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LTE시장의 선두 굳히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