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지노株, 일제히 '빨간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카지노주가 일제히 강세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700원(4.19%)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GKL은 전날보다 750원(2.63%) 상승한 2만9300원, 강원랜드도 50원(0.22%) 오른 2만32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는 카지노주가 중국 명절 특수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데다, 안정적인 실적이 뒷받침되며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SK증권 이현정 애널리스트는 GKL에 대해 "3분기 분기사상 최대 드롭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선상크루즈와 외국인전용 면세점 사업자에 각각 선정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신규사업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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