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 ‘행복한 가정만들기’ 강연

14일 오후 2시부터 양천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구민교양강좌 ‘양천 리더스아카데미’ 9월 강연으로 대한민국 건강한 부부들의 멘토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 '행복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강연은 14일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 100분간 양천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양천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은 현재 KBS TV에서 매주 금요일 아침에 방영되는 '아침마당'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저서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너’ 등 저자이기도 하다.김병후 원장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부 자녀 동료 문제에서 사람들은 나를 몰라준다고 절망하고 분노하고 슬퍼한다. 이는 ‘너’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에 비롯되는 갈등이며 나의 행복, 나의 성공보다는 ‘너’를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 해결될 수 있다” 고 말한다. 넉넉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오는 계절, 양천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펼쳐질 김병후 원장의 인간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간과했던 소중한 ‘너’, 우리의 행복을 찾아보자!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