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는 교육 보건 환경 아동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 NGO와 자원봉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곳 NGO단체가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그들을 위해 어떤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NGO가 시민사회 성장에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도와 줄 수 있다.7개 분야, 16개 NGO단체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풋밸런스 체크, 옥수수 요리, 두피 관리법, 안마 봉사, 가훈쓰기 나눔 등 기관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참여한 참여 단체는 ▲아동·청소년(세이브더칠드런, 청소년 아이프렌드) ▲교육(베델선생기념사업회, 한국평생교육협회) ▲보건(국제두피모발협회, 한국워킹협회) ▲환경(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초록교육연대, 국제옥수수재단) ▲캠페인(녹색교통운동, 러빙핸즈) ▲문화(아현실버문화센터, 우리마포복지관) ▲사회복지(라온홈공동가정, 양원지역봉사회,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등이다.부대행사로는 나눔바자회, 네일아트체험, 풍선아트배우기와 서강대학교 댄스팀 ‘트라이파시’ 공연, 글로리아음악공간 합창공연, 남원시 태풍피해로 인한 낙과 팔아주기 행사 등이 열린다.12일부터 17일까지는 각 동의 자원봉사캠프에서 운영 중인 특화자원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NGO와 함께하는 마을봉사 한마당‘을 해당 동 주민센터와 그 일대에서 개최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