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서 중 고 대학생 등 25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5기 새마을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새마을운동 광진구지회(회장 김홍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 관계자와 지역 내 중·고·대학생 등 총 2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지난 2008년 발족한 이후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국내·외 새마을사업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봉사단은 발대식이 끝난 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양로 일대를 3코스로 나눠 도로상 주요 시설물 녹지대 불법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하고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환경정화 활동 등 청정광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봉사단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모집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광진구지회(☎454-3637, 457-5571) 자치행정과(☎ 450-715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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