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 6천개 계란 '성한 것 어디 없나…'

(출처 : 유튜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에서 화물 오토바이가 충돌로 인해 쓰러지며 싣고 있던 계란 6000개가 바닥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2분여가량의 동영상을 참조하자면 이 사고는 지난달 30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도로에서 벌어졌다. 아스팔트 도로 일부가 깨진 계란으로 인해 노랗게 물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비닐봉지에 성한 계란을 담아 가기 위해 비린내가 진동하는 바닥에 한참이나 앉아 있었다. 현지 매체의 기자가 "가져가서 먹을 거냐?"라고 묻자 쑥스러운 듯 고개를 돌리는 시민도 있었다. 그중 일부는 계란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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