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골프대전 행사를 열고 주요 골프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이마트는 6일부터 2주 동안 골프샵이 입점해있는 42개 점포에서 올해를 결산하는 골프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젝시오(XXIO)'의 유일한 포지드(Forged) 클럽은 기존가격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젝시오는 지난해 9월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를 통해 높은 인기를 얻은 12년 연속 일본 판매 1위 골프 전문 브랜드이다.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는 기존 판매가격 대비 35% 할인된 가격인 49만9000원에, 우드는 약 35% 할인된 34만원에, 아이언세트(스틸·그라파이트)는 약 25% 할인된 109만원과 129만원에 각각 선보인다.이마트가 이번 행사에 판매하는 젝시오 포지드 클럽은 고탄성 티탄 단조 페이스 기술 적용으로 방향성과 타구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국내 정식수입원 계약 상품으로 전용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통한 서비스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유명 브랜드 골프 클럽 파격가 행사 및 골프 용품 할인 행사를 함께 펼친다. 골프 클럽은 테일러메이드 R11 드라이버가 28만9000원, 혼마 HT-01 드라이버(남·여) 65만원, 캘러웨이 레이저호크 드라이버를 24만9000원에 준비했다. 또 3피스 나이키 골프공(One Vapor)을 시중가 대비 약 40% 저렴한 2만4900원에, 아디다스 프리미엄 골프화(adPURE)는 시중대비 40% 저렴한 16만5000원에 판매한다.행사기간 중 골프용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서보현 이마트 스포츠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인기 모델인 젝시오 포지드 클럽을 비롯해 올해 인기 클럽들을 파격가에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 이마트 골프 대전 행사로 유명 골프클럽과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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