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탄산수·저지방우유 PB상품 내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탄산수 2종과 저지방우유를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뚜레쥬르가 이번에 선보이는 탄산수는 '미네랄 스파클링워터 플레인'과 '미네랄 스파클링워터 레몬' 등 2종으로 모두 제로칼로리(0kcal)이며 일반 수입 탄산수 대비 가격도 약 20% 이상 저렴한 게 특징이다. 계룡산 맑은 물에 탄산가스를 용해시켰기 때문에 맑은 물과 톡톡 튀는 탄산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375ml 용량에 2500원.저지방우유는 일반 우유 대비 유지방 함량은 절반 이하로 낮추고 칼슘은 2배, 철분은 6배 강화한 고칼슘 저지방우유로 우유에 있는 풍부한 칼슘과 영양소는 필요하되 포화지방을 경계해야 하는 고객층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가격은 200ml 용량에 800원.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여성고객층을 중심으로 탄산수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국에서 수개월간 선박을 이용해 수입된 탄산수가 아닌 우리나라의 맑은 물로 만들어 신선하며 가격은 훨씬 합리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칼슘 저지방 우유 또한 비만 예방과 뼈 건강을 고려해 우유를 선택하는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