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의 갤럭시S3 등 추가 제소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8000원(1.46%) 하락한 1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갤럽시탭, 갤럭시 넥서스 등이 자신들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특허소송 고소장에 추가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3 등 신제품에 대한 소송은 이미 예상됐던 것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고 2014년 3월 예정된 판결까지 누적된 리스크를 가져가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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