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명 방문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지난 31일 개관한 수유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 31일 개관한 ‘수유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지난 3일동안 약 1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대우건설이 2일 밝혔다. 수유역 푸르지오시티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종로나 광화문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성신여대, 덕성여대 등 인근 대학가의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북서울 꿈의숲, 오동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변에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롯데ㆍ현대백화점, 강북구청 등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가구가 모두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각종 에너지 절감 아이템, 휘트니스 센터, 스쿠터 전용 주차장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설계와 상품구성이 장점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분양가도 실당 1억 2000만원대(3~11층)로 저렴한 편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최일룡 분양소장은 “최근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금융상품보다 소형주택 임대 등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강북구에 오피스텔 브랜드에서 독보적인 푸르지오시티가 처음으로 공급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강남권 대비 분양가가 저렴해 높은 임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60-3번지에 공급되는 수유역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에 오피스텔 전용면적 22㎡ 216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8~37㎡ 298가구 등 총 514가구(실)로 지어진다.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70-7번지에 위치하며 3~4일 청약을 받는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5일, 계약은 6~7일에 진행된다. 2014년 10월 말 입주 예정이다. 문의 : 1899-1103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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