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취업인기 1위…현대·대우·포스코 '빅4'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건설사 취업인기 조사에서 GS건설이 18개월째 1위에 올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8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부문별 1위는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자인(인테리어 부문)이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선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견고히 유지했다. 다음으로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이 취업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은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 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 차트다.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글로벌 산업플랜트 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이 15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동명기술공단,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삼안,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의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설계 부문에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순이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우원개발, 동아지질, 흥우산업, 웅남, 남화토건, 효동개발, 보림토건이 10위 안에 들었고, 인테리어 부문에선 국보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리스피엔씨, 대혜건축, 삼원에스앤디, 삼우이엠씨, 두양건축, 시공테크, 엄지하우스, 원방테크의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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