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을 가꿀 주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공감 정책과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민의 시각에서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상상&소통 2012 성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이번 구민 아이디어 공모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편익 증진을 위한 참신한 제안들을 모집해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구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성동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기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교육·문화·교통 환경개선, 주민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타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안 등 구정전반에 걸친 모든 아이디어다. 참여방법은 성동구홈페이지 ‘성동구민 상상하우스’나 우편 방문 팩스(FAX 2286-5940)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 의견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등 표창과 부상이 주어지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구정반영을 위한 계획 수립 후 적극 추진한다.고재득 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접수되는 구민제안은 구민들이 구정발전과 구민편익 증진을 위해 피부로 느낀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인 만큼 구정에 적극 반영ㆍ개선함으로써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동구 기획공보과(☎ 2286-51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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