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전지현이 올해에도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을 연장한다.
카페 드롭탑은 30일 배우 전지현과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전지현은 지난해 여름부터 드롭탑의 모델로 TV-CF 촬영, 매장 오픈 기념 사인회 및 소비자 프로모션 행사 등에 참여해 왔다. 이번 계약연장으로 전지현은 드롭탑의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카페 드롭탑은 지난해 4월 론칭한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톱스타 전지현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해 ‘전지현 카페’라는 별칭을 얻으며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수많은 브랜드가 각축 중인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톱스타 전지현의 모델 기용은 드롭탑이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됐고 모델을 통한 빠른 인지도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돼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며 “최근 전지현이 예니콜로 활약한 영화 도둑들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지현 또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향후 드롭탑의 전국적인 인지도 확대 및 가맹사업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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