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이블씨엔씨가 서영필 대표의 주식 처분 소식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9일 오후 1시22분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대비 100원(0.14%) 떨어진 7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에 중국 최대 소비시즌인 중추절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연일 주가가 상승해왔다. 이날도 장중 한때 7만57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대표의 지분 매각소식에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락했다.이날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15만주(1.45%)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서 대표의 보유 주식은 296만749주(28.64%)로 줄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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