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가 자회사 투자자산 가치 회복 기대감에 상승중이다.29일 9시50분 현재 LG는 전일대비 1200원(1.94%) 오른 6만29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과 대우증권이 매수상위에 오르고 있다.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의 투자자산 가운데 LG전자와 LG화학 LG생활건강은 약 70%의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 투자자산가치가 2주전에 비해 1.95% 증가했지만 LG의 시가총액은 0.82%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이어 LG는 최근 3년간 투자자산가치 대비 38% 할인됐지만 최근 46%할인된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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