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범야권 단일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보다 선호도가 높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24분 안랩은 전일대비 4000원(3.27%) 상승한 1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오픈베이스와 노루페인트는 상한가까지 올랐고 케이씨피드는 9%대 강세다. 이날 한 언론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의 절반 이상이 범야권 단일후보로 문재인 후보보다 안 원장을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안 원장이 최근 언론·공보팀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추석 전에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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