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다음달 3일 국제금융센터인 여의도 IFC몰에 7번째 브랜드 '꼬또(COTTO)'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꼬또는 'cook(요리하다)'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안 스타일 핏제리아&리스토란테로 화덕에서 구워낸 11종의 피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브릭오븐 그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러스트에 초점을 맞춘 베이커리 스타일 도우를 개발해 마치 인절미처럼 쫄깃쫄깃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SG다인힐은 꼬또 론칭과 함께 16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외식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기업인 삼원가든은 2013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 진출을 꾀해 총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SG다인힐과 삼원가든을 총괄 운영을 맞고 있는 박영식 부사장은 "최근 5년간 블루밍가든을 비롯해, 스테이크 하우스인 붓처스컷, 숙성등심 전문점인 투뿔등심 등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매년 200% 이상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와 대기업의 외식브랜드로 양분화 되어 있는 시장에서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를 선보이며 전문 외식기업으로서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