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눔의 거리 선포식
선포식은 28일 오후 4시 볏골어린이공원에서 점포사업주, 지역주민, 후원기관 등 관계 인사와 함께 갖는다.이후 나눔의 거리 내에 있는 사업체를 일일이 방문, 나눔에 동참토록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가진다.남기흥 복지지원과장은“그동안 디딤돌 사업의 혜택이 적었던 화곡동 지역에 첫 나눔의 거리를 지정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의 뿌리가 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는 5개의 나눔의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복지관과 318개 업체가 참여하여 2,9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강서구 복지지원과(☎2600-653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