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중앙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엘살바도르 공화국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엘살바도르의 우술루탄 주에서 119km 떨어진 지역의 태평양 연안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하와이 소재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acific Tsunami Warning Center)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위협은 아직 없지만 만약 발생할 경우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재연 기자 ukebida@ⓒ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