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상사, 석탄가격 반등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상사가 석탄 가격 반등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후 2시25분 현재 LG상사는 전주말대비 900원(2.18%)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해외자원개발(E&P) 가치 중 약 40%를 좌우하는 석탄 가격이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매크로 변수가 우호적이지 않아 석탄 가격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다고 전망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지만 석탄 가격의 하락세가 진정되고 이제는 상승국면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계절적으로 수력 비중이 낮아지는 시점을 앞두고 있고, 최근 석탄 재고도 하락세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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