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공약개발 '힐링공약단' 가동...단장 이용섭·변재일

이용섭

변재일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은 27일 최고위원회에서 '국민고통 해소를 위한 힐링공약단' 구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힐링공약단 단장은 이용섭 정책위의장,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이 공동단장으로 발탁됐다. 힐링공약단 안에는 전반적인 기획 및 업무조정과 일정관리 등을 해 나갈 기획팀을 두기로 했고, 홍영표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홍종학 연구원 상근부원장, 오영식 전략홍보본부장이 공동팀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정책위 부의장들과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킨 정책자문위원단 활동을 통해 대선공약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힐링공약단은 민주통합당 후보확정 이전에 핵심공약과 주요 정책의제 및 지방공약 개발을 잠정 완료하고, 후보와 의견조정을 거쳐 10월 초에 최종공약을 완성할 계획이다.이용섭 공동단장은 "힐링공약단은 지금까지 발표했던 정책대안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의 일자리불안, 주거불안, 교육ㆍ보육불안, 안보불안, 노후불안 등 5대 불안의 해소를 통해 국민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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