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대화 어렵지 않아요~

우리 동네 영어놀이터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주체 금천구청으로 바뀌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수준 높은 영어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금천구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이다. 2007년7월 시흥초등학교 내에 개관한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는 각 학교에 원어민교사가 배치되지 않았던 시절 초등학생에게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능을 담당했다.현재는 모든 초등학교에 교육청에서 원어민교사를 파견하고 있고 영어교육이 보편화 돼 '원어민을 체험하다'라는 목적성은 이미 달성됐다고 할 수 있다.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 원어민 영어 수업 장면 <br />

특히 올해 8월부터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의 운영주체가 남부교육청에서 금천구청으로 바뀌면서 초등학생 교과과목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구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 하반기 프로그램은 원어민영어수업은 물론 영어뮤지컬, 영어보드게임과 같은 놀이형 프로그램과 파닉스, 발음크리닉 등 기능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또 미취학아동을 위한 영어유치반 프로그램을 신설, 영어조기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교육포탈),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 802-0488), 금천구 평생학습관(☎ 2627-282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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