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파나진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통해 PNA 사업 성장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업설명회는 기존 파나진의 주주 및 애널리스트,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파나진의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장에서의 파나진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나진의 미래 주력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회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PNA(Peptide Nucleic Acid) 소재 및 이를 이용한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토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재의 어려움만 극복해내면 제2의 도약이 시작 될 것이고 세계적인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파나진은 PNA 대량 개발에 성공한 이후 전 세계에 PNA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PNA 칩 기술, PNA Clamp 기술, PNAqPCR 기술 등 분자진단의 여러 분야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성, 다양한 유전자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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