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신규주택매매 예상 크게 상회(상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매매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3일 7월 미국의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 35만9000건(수정치)에 비해 1만3000건 증가한 37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문가 예상치 36만5000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연간 대비로는 25.3% 증가했다. 미국 동북부 지역의 7월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전월 대비 77% 증가했으며 중서부 지역의 신규주택 매매건수는 7.7% 가량 늘었다. 반면 남부 지역과 서부지역은 각각 1.6%, 0.9% 감소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6월 주택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예상치는 0.6%였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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