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GS리테일이 편의점 업계의 긍정적 이슈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GS리테일은 23일 오전 11시4분 전날대비 750원(2.85%)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 증권사에는 외국계인 C.L.S.A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지효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슈퍼는 영업일수 제한조치를 받는 반면 편의점은 정부 규제를 아직 받고 있지 않고, 최근 편의점 배달 사업의 사업성을 인지한 것 등 호재가 계속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1분기 점포 입점에 거리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는 리스크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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