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가스 건조기 리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판매한 가스 건조기가 리콜에 들어갔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는 LG전자가 시어스백화점 등에서 판매한 2만1000대의 가스 건조기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가스건조기는 지난 2009년에서 2010년까지 집중적으로 판매된 제품이다. 이들은 가스밸브에 문제가 있어 건조 중이던 옷이 망가졌다는 사건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는 해당 제품들이 수리될 때까지 사용을 중지할 것을 권고 했다. 가스건조기는 세탁한 옷감을 건조하는데 쓰이는 전자제품으로 미국 등지에서 많이 팔린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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