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9월 LG전자 LTE폰에 쿼드코어 칩셋 공급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퀄컴은 LG전자가 다음달 출시하는 스마트폰(코드명 'G')에 쿼드코어 롱텀에볼루션(LTE)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프로가 탑재된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오는 9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음성 및 웹서핑, 게임, 사용자 환경(UI) 및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세대(3G)와 LTE 네트워크간의 원활한 연결을 보장해 LTE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에 진입하더라도 통화나 데이터 연결이 끊기지 않는 게 장점이다.라즈 탈루리 퀄컴 제품관리 수석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최신 기술을 자랑하는 다양한 LTE 스마트폰을 선보인 LG전자에게 쿼드코어 CPU 스냅드래곤 프로를 공급해 기쁘다"며 "소비자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모바일 경험과 강력한 LTE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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