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1천억원 출연료에 '캐리비안의 해적5' 출연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포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니 뎁(49)이 출연료 1000억원에 '캐리비안의 해적' 후속편 출연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다섯 번째 시리즈에 출연하기로 확정, 출연료로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78억원)를 받는다. 이는 조니 뎁의 역대 최고 출연료다.이에 대해 한 측근은 "조니 뎁이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대작에 재차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그가 다른 역할을 맡는데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조니 뎁이) 너무 많은 작품에 출연해 자신의 커리어를 망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개성 넘치고 엉뚱한 유머감각을 지닌 해적 잭 스패로우로 열연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얻어 왔다.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는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2006년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2011년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등 4편까지 나왔으며 시리즈 전체가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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