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랑스 농식품 수산부(MAAF)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SOPEXA·소펙사)가 주관하는 '2012 프랑스 식품 전시회'가 오는 28일 서울 플라자호텔, 내달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각각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식품 전시회는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프랑스산 식품을 한 자리에 모아 집중적으로 전시·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국내 와인 및 식품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문화에 관심이 높은 대중들의 관심을 반영해 특별히 선착순 100명에 한해 일반인 참가도 가능하다. 본 전시회는 프랑스 와인, 프랑스 치즈, 기타 프랑스 식품 군의 세 가지 코너로 운영되며 각 코너에서는 총 16개 수입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체별 프랑스산 와인, 치즈, 초콜릿, 커피, 조미료, 이유식 및 유기농 가공 식품 등 다양한 장르의 식품 3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전시된 식품을 자유롭게 시식·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도·소매점 간의 비즈니스 정보 교류 및 상담의 기회 또한 마음껏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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