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없어서 못팔 정도라더니만 결국

21일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명 넘어설 것으로 보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1일 3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2000만 명 돌파에 이어 10개월 만에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명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0일까지 3000만 명에 육박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확보했다. 여기에 하루 평균 스마트폰 가입자가 더해지면 21일 3000만 명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20일까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2997만 명으로 추정된다. 지난 17일까지 통신 3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용자들이 약 2991만 명 수준이고 여기에 지난 주말과 20일 약 6만 명이 추가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통신3사가 하루 평균 1만 명에서 1만5000명 수준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유치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21일 3000만 가입자 돌파까지 남은 3만 명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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