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코스맥스가 실적강세 기대감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거래일보다 1800원(6.02%)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23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투자증권 이정인 연구원은 "2분기 연결매출은 79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9%, 4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실적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내년에 해외사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오랜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단기 차익실현 리스크가 존재하나, 실적·해외진출 모멘텀이 견고한 만큼 중장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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