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은옥, 동대문구 김영철 팀장 이어 최근 동작구 이용칠 언론팀장도 승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자치구 언론팀장들이 잇달아 승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민선시대 언론 홍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서울시 자치구 언론팀장들이 최근들어 잇달아 사무관(5급)으로 승진하고 있다.용산구 김은옥 언론팀장은 지난달 1일자로 사회복지과장 발령을 받았다. 김 과장은 민선 5기 용산구 언론팀장으로 2년간 성실하게 업무를 본 것을 평가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이다.특히 김 과장이 사회복지과장은 맡은 것은 구청내 사회복지과가 맡은 역할의 무게만큼 인사권자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영철 동대문구 언론보도팀장도 승진, 지난달 1일자로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발령을 받았다.열정적인 업무 추진력을 평가받은 김 담당관은 오는 9월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홍보담당관 발령을 받게 된다.특히 김 담당관은 언론보도팀장에서 곧 바로 홍보담당관으로 승진한 케이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민선 4기에 강남구 장원석 언론팀장이 승진해 공보실장, 노원구 함대진 홍보팀장이 홍보과장으로 발령났다.최근 동작구 이용칠 언론팀장도 사무관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이 사무관 승진예정자는 동작구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근무하다 민선 5기에 동작구로 돌아와 2년간 언론팀장을 맡았다.이 승진자는 9월 사무관 교육을 받은 후 내년 초 과장 보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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