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새콤달콤 발레이야기’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 대중화와 창작 발레의 예술적 가치 창조를 미션으로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무료공연으로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창작 발레, 'Blind Muses'를 시작으로 백조의 호수 중 ‘파드 듀’, 돈키호테 중 ‘Dream'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함께 발레에 대한 해설을 중간 중간 곁들여 진행한다.
'발레야 놀자' 포스터
이로써 발레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관객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동대문구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무료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보다 많은 문화의 혜택을 누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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