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고객 최우선' 새 기업 광고 선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르노삼성(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이 15일부터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감대 넘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새로운 기업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객 최우선’의 기업 철학이 섬세하고 감성적인 기법으로 고스란히 반영된 이번 기업 광고의 컨셉은 추후 공개될 제품 광고에도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대한민국 대표 배우 공유, 이나영, 유지태 등이 함께하는 이번 광고는 자신의 차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에피소드를 소재로 삼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접근으로 보는 이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차 위에 음료를 올려놓았던 곳의 물기를 닦아주고 신발에 묻은 모래를 털고 차에 올라타거나 아이를 돌보듯이 차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고 내 가족인 듯 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에피소드로 녹아 있다. 또한 트럭이 지나갈 때 내 차에 물이 튀지 않을까 옷과 온 몸으로 막아서는 모습 과속방지턱을 지나 갈 때 차가 아프지는 않은 지 차를 걱정하는 모습 등을 통해 애인, 가족을 향한 마음과 다를 바 없이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따.르노삼성의 모델 겸 홍보대사인 공유, 이나영, 유지태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실감나는 연기와 SM5의 홍보대사 이기도 한 유지태의 신뢰감 주는 낮은 저음의 내레이션이 곁들여져 ‘고객 최우선’이라는 르노삼성차의 기업 철학과 의지가 잘 표현됐다.마케팅팀 주수연 팀장은 “이번 광고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반영하면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터치로 고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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