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5번째 중국 영업점 오픈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하나은행은 8일 중국 광동성 성도인 광조우에 중국 15번째 영업점인 광조우분행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조우분행은 중국 하나은행의 화남지역(상해 이남지역) 첫 영업점으로 직불카드 발급, 이재상품 가입, 기업금융, 무역금융 등 중국계 은행과 동일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나은행측은 설명했다.김종준 하나은행장은"광조우분행 개점을 통해 해외 유력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프라잇뱅크로 선정된 수준 높은 개인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금융서비스로 차원 높은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벨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 50을 향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하나은행은 올 하반기 상해와 청도, 심양에도 영업점을 추가로 개설, 연말까지 영업점 수를 18개까지 늘릴 예정이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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