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연희자이엘라’ 186실 공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도시형생활주택 ‘연희자이엘라(Xi-Ella)’ 186실을 8월말 분양한다. GS건설의 첫 소형주택 상품인 ‘신촌자이엘라’에 이은 두번째 사업지로 전용면적 13㎡ 182실과 20㎡ 4실로 이뤄졌다.연희자이엘라가 들어설 서대문구 연희동은 인근에 대학교와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실제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몰린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로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도 가깝다.단지는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과 리드미컬한 컬러로 계획됐다. 여기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실별로 천정형 고효율 전열 교환 시스템을 적용했고 난방비 절감을 위해 열효율 1등급 보일러가 마련된다. 이밖에 자이엘라 입주민을 위해 최상층에 휘트니스 센터와 북카페를 마련, 운동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한편 연희자이엘라 견본주택은 오는 8월말 개관 예정으로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1577-4349)

연희자이엘라 투시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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