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외식경영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외식산업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외식경영관리사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민간자격 등록제도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관리·등록한다. 이번에 지정된 외식경영관리 양성과정은 ▲외식업 경영 ▲식품안전·위생 ▲해썹(HACCP) 운영에 필요한 경영이론과 실무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외식경영관리사는 외식업 경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외식업 운영·관리 업무, 종업원 지도·감독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외식산업은 기술집약적인 사업으로 전향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외식산업의 인적 인프라를 확충해 외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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