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1일까지 강북구립 실버합창단 남자단원(테너, 베이스부문)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31일까지 우렁찬 목소리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고 주민화합을 도모할 강북구립 실버합창단 남자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65세 합창에 소질이 있는 남성으로 테너와 베이스 부문에서 5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모집기간은 31일까지.지원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강북구청 4층 문화체육과(☎901-6205)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제출 시 반명함판 사진 2매도 함께 제출해야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실버합창단
실기심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추후 있을 예정인데, 참가자는 본인이 선택한 응시곡 1곡과 당일배부 지정곡 1곡을 통해 실력을 가린다.선발된 단원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정기 연습, 정기연주회와 각종 행사 참여, 합창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강북구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게 된다.강북구립실버합창단은 올 5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에서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강북구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기도 했다. 강북구 문화체육과(☎901-620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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