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에어부산이 내달 28일부터 11월20일까지 부산-중국 시안 노선 전세편을 화·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올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두차례 전세편을 운영하며 90%에 육박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해 향후 정기편 운항의 초석을 다지고자 세번째 전세편 운항을 결정한 것이다. 기존 노선도 증편한다. 오는 11월부터 부산-오사카 및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늘리고 12월부터는 부산-세부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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