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풍선 아트
손미정 강사는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많아 열의가 대단해 강사로서 보람이 크다”며 “벌써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지만 하나라도 더 가르쳐 드리려고 노력중”이라고 전했다.구는 ‘풍선아트’ 이외도 지난 4월부터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 발마사지 네일케어 실버코칭 등 전문교육을 진행하면서 총 112명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 이들은 지역 내 각종 기관의 요청이 있을 시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저렇게도 열심히 배우는 주민을 보면서 구청장으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주민의 바램 만큼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과정을 더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